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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식물원을 나오면 옥외식물원을 둘러볼 수 있다.
온실식물원을 낀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빙 둘러져있는 옥외식물원.
다 돌아보려면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1. 일본 정원
젠 스타일의 고산수 정원, 연못, 붉은색 다리가 인상적인 일본식 정원.
이것이 일본전통의 '고산수정원'.
살아있는 식물을 이용하지 않고 정원석과 흰 종석 등만을 이용하여
자연을 표현한 것이다.
정원석은 섬이나 육지를 표현한 것이고 흰 종석은 파도를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흰 종석은 물결무늬로 잘 정돈되어 있다.
일본 유적지에 가면 자주 볼 수 있는 물결무늬의 흰 종석들.
2. 한국 정원
궁궐양식을 보여주는 대문이 있고 수련으로 가득찬 연못에 정자,
왕벗나무 산책로가 아름다운 우리의 한국식 정원.
3. 프랑스 정원
르네상스 이후에 발단한 평면기하학식 정원으로, 문양화단이 인상적인 정원.
4. 이태리 정원
로마 근교에 있는 오바타(ovata)분수를 재현한 정원.
신비로운 서양꽃들이 주변에 만발해 있다.
5. 잔디광장
약 3,600평에 달하는 광활한 면적의 양잔디광장.
서 있기만 해도 속이 확 트이는 기분이다.
6. 허브원
와,,풍성한 로즈마리, 라벤더...
허브는 마음을 정말 편안하게 해주는 것 같다.
나도 저렇게 풍성한 로즈마리를 갖고 싶구나...
엄청난 향기 속에 헤어나올 수 없는 허브원.
7. 어린이 정원
봉선화, 채송화, 붓꽃, 나팔꽃 등 어린이에게 친숙하면서 동시에 성인에게
추억을 회상케하는 가족 모두를 위한 공간이라는데...
요즘 어린이들,, 봉선화, 채송화,,에 친숙한가...?
우리도 친숙하지 않은데...
별로 공감가지 않는 정원. ㅡ.,ㅡ
8. 소철원
용설란과 소철, 선인장, 여러 종류의 야자로 조성한 이국적인 야외 아열대 식물원.
이 모든 곳을 돌아보려면 다리 꽤나 아프다.
하지만,
여러 스타일의 정원을 찬찬히 들여다보고 싶다면
그 정도는 감수해야 한다.
난 초고속으로 휙~ 둘러만 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마련된 것도 있다.
바로 이것!
옥외식물원을 빙 둘러 돌아볼 수 있는 열차.
1인당 1,000원에 탈 수 있다.
소요시간은 5~10분 정도.
이것도 나름 재미있다. ^^
이로써 여미지 식물원 관람기를 마치기로 한다.
제주도에 가면 꼭 한 번 가봐야 할 식물원.
볼 것도 많고 느낄 것도 많은 곳.
** 관람시간 : 9:00~18:00 (옥외 식물원은 일몰시까지)
**입장료 : 성인 7,000원 / 청소년 4,500원 / 어린이 3,500원 / 노인 4,000원
**주차 : 무료
** 내부에 레스토랑이 있었으나 지금은 영업을 하지 않는다. (음료자판기만 설치)
그러므로 식사는 관람 전 하거나, 표를 소지하고 직원에게 문의, 외부에서 식사를 하고 다시
돌아와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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